북가주 충우회(회장 권성주)는 심대평 충청남도 지사의 자서전 판매를 통해 북가주 한인사회를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권성주 회장과 김응수 전회장은 21일 북가주 한인사회에도 많은 도움을 준 심대평 충남지사가 40여년의 공직생활에서 체험했던 자신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길은 항상 새롭게 열린다’란 제목의 자전적인 수필집을 처음으로 펴냈다고 말하고 북가주에서 판매되는 책 판매대금 전액은 한인사회를 위한 일에 쓰여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사는 이책을 통해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사회의 분석과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등을 담백한 필체로 그렸다.
’4천만이 살고 싶은 충남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정을 펼치는 심대평 충남지사는 자민련 부총재로도 활동중으로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여러차례 방문한 바 있으며 한국의 날 행사등 여러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해왔다.
심대평 충남지사는 서울대 졸업과 동시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무총리실,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경기도 북부출장소장, 의정부 시장, 대전시장, 부산광역시 기획실장등을 역임했다. 지자체 선거후 3번의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7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어 탁월한 행정가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심지사의 책은 오클랜드의 서울문고(510- 452- 2100), 산호세 종교서관(408- 246- 2300)에서 판매하며 책값은 13달러.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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