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하와이 가고싶다 동기 유발”
▶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은경홍보부장
“막연하고 추상적인 하와이의 관광 이미지를 한국내 인기스타들을 통한 스타마케팅을 통해 보다 구체화 시킬 계획입니다”
KBS-TV ‘여유만만’ 제작진과 함께 하와이를 방문한 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은경 홍보부장(사진)의 당찬 말이다.
한국에서의 하와이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이은경 부장은 “일반 개인들로 하여금 하와이에 가고 싶다는 동기를 유발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젊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스타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장의 이 같은 스타 마케팅은 연예인들의 방송출연과 입소문을 통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장은 “하와이는 각 섬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환상적인 여행지”라며 “하와이 특유의 자연환경을 잘 살릴수 있는 대규모 TV 버라이어티쇼 촬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턱없이 모자란 예산지원과 까다로워진 비자발급 문제로 어느때보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6년간의 괌 관광청 근무경험을 밑바탕으로 한국인들에게 하와이를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각인시키려고 노력하는 이은경 부장의 열정 덕분에 하와이 한국관광시장에 새로운 활기가 넘쳐 날 것을 예감하게 된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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