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
본보독자 초청 무료공연
조국광복 59주년을 기념, 윤봉길 의사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창극 ‘청년시대’가 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 사업회 주최, 한국일보 주관으로 23일 오후 8시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청년시대’는 암울한 시대 민족의 독립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윤봉길 의사의 상해 의거 70주년 기념작이며 한국일보 독자들을 초청, 무료 공연으로 펼쳐집니다.
2000년 국립극장 창작 공모에서 ‘무숙이 타령’으로 당선돼 주목받은 젊은 창극작가 조영규씨가 대본과 연출을 맡았고 중요무형문화재인 명창 안숙선씨의 작창, 카리스마 넘치는 한국음악계의 대부 박범훈씨의 작곡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주인공 윤봉길로 출연하는 주호종씨를 비롯 15명의 배우가 타악, 아쟁, 가야금, 해금, 당적, 대금 등 우리의 국악연주에 맞춰 가무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무대를 선보입니다.
창극에 앞서 판소리, 시나위, 가야금 병창, 소고춤 등 우리 전통가락을 들려주는 1부 전통예술공연도 펼칩니다. 무료 입장권은 한 가족당 5매까지 선착순 제공되며 한글학교, 교회학교, 국악 및 무용학원 등 관련 단체들의 단체 관람을 환영합니다.
◈일시: 7월23일(금) 오후 8시
◈장소: 퀸즈 칼리지 콜든센터
◈주최: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 사업회
◈주관: 한국일보, 한국창주회
◈후원: FM 서울, TKC
◈무료 입장권 배포: 뉴욕한국일보 본사(사업국 718-786-5858), 플러싱 지국(718-961-7979),뉴저지 지국(201-944-5757), 갤러리 32(212-643-2988), FM서울(718-35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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