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개월간 정신없이 뛴 보람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오남식 뉴저지 아시안 아메리칸 경찰자문위원회장은 “각 지역 경찰서는 물론, 주 경찰 및 검찰 관계자들이 경찰자문위원회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유대관계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오는 8일 피터 하비 뉴저지주 검찰총장을 초청, 만찬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 회장은 “이날 만찬행사를 통해 하비 총장으로부터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상당히 유익한 연설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한인사회의 단합과 결집력을 최대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셉 후안테스 뉴저지주 경찰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뉴저지주 아시안 아메리칸 경찰자문위원회는 릿지필드, 팰리세이즈 팍 경찰서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북부 뉴저지 지역의 경찰서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교량 단체로 떠오르고 있다.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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