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 건축회사들로부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인 4명이 30일 뉴저지 한인회(회장 김진국) 사무실에 모여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건축회사들이 돈을 받은 뒤 공사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거나 아예 포기,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한인 건축회사 관련 제보를 접수받고 있는 뉴저지 한인회의 김현석 사무총장은 피해 사례를 정부 차원에서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한인들이 뉴저지뿐만 아니라 뉴욕, 필라델피아 등지에 거주하고 있어 연방 검찰측에게 의뢰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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