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부부합창단(단장 유진웅)은 27일 오후7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단장 유진웅 집사는 그동안 크고 작은 다수의 연주회로 오직 주님만을 높이고 아울러 가정의 소중함과 부부간의 화목과 더불어 복음 찬양선교를 위해 창단한 합창단의 찬양을 오늘 밤 다시 한번 하나님께 올린다고 인사했다.
합창단 고문 이광희(할렐루야뉴욕교회) 목사는 금일 제3회 뉴욕기독부부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맞아 우리들의 가정에 찬양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이요 모든 분들에게는 임마누엘 샬롬의 축복이 함께 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재홍 목사는 찬양은 사탄을 내어쫓는 역사가 온다. 기독부부합창단의 사역을 통해 사탄의 역사를 물리치고 깨어진 가정들이 다시 연합되고 대원들의 가정과 자녀들과 하는 일들에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축복이 같이 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우용(뉴저지교회협의회 회장) 목사는 많은 기독교 합창단이 있지만 오늘 여기 있는 뉴욕기독부부합창단을 보면서 부부가 한 입으로 한 마음이 되어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시고 더 큰 영광 받으실 줄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합창단 이사장 전문종 집사는 본 합창단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여러분의 기도와 아낌없는 후원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연주회는 김은정씨의 사회, 이광희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고 합창단은 ‘여호와 우리 주여’ ‘여호와께 감사하라’ ‘시편23편’ ‘주여 들으소서 응답하소서’ ‘감사의 노래’ ‘나의 영혼 잠잠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 ‘사랑 없으면’ ‘복 있는 사람들’ ‘소리 높여 찬양’ ‘너희는 세상의 빛’등을 연주했다. 연주회는 목동주(후러싱순복음교회)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뉴욕기독부부합창단은 찬양선교를 목적으로 2001년 8월에 창단된 초교파적 합창단이다. 합창단은 뉴욕일원에서 각 교회의 지휘자로, 솔리스트로, 성가대원으로 헌신하고 있는 부부들이 모여 매년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각종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선교하고 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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