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가 연례적으로 개최해온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올해에는 한인 사회의 화합을 위한 대잔치로 성대하게 마련한다.
최영배 박호성 부회장을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오는 7월14일 뉴저지 필립J.로텔라(구 하바스트로) GC에서 열릴 예정인 뉴욕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은 전액 한인 사회를 위해 사용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직능단체장들과 지역단체장들이 대거 뉴욕한인회 이사에 참여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고 뜻깊은 대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호성(사진) 공동준비위원장은 직능, 지역단체장들은 물론이고 한인사회 대부분의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계획이라며 참가 인원이 220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청 상황을 봐서 인근 골프장 1개를 추가로 빌려 2개의 골프장에서 대회를 여는 방안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대회 진행은 갤러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남자부 A, B조와 여자부서 각각 5위까지 시상을 하고 이밖에 메달리스트, 장타상, 근접상, 홀인원상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자신이 원하는 티타임을 알려주면 최대한 이에 맞춰줄 계획이다. 참가비는 점심, 저녁 식사까지 포함해 120달러. 문의; 212-255-6969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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