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 시즌이다.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가장 조심해야 될 것은 빈집을 노리는 주택 강·절도범들이다.특히 한인들은 ‘거액의 현금을 집에 두고 다닌다’라는 인식이 미 주류사회에까지 알려져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여름철 휴가 시즌에는 빈집을 노리는 범죄자들이 급증하기 때문에 휴가를 가지 않고 단순한 외출을 하더라도 주택 단속에 주민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경찰은 여름철 휴가 시즌 주택 침입 강도에 대해 조금만 신경을 쓰면 방지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강, 절도범들의 주택 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좋은 방법으로는 ▲외출시 문을 확실하게 잠글것 ▲휴가시에는 타이머를 설치, 빈집이라도 불이 시간대마다 켜지게 할 것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때는 우체국에게 우편 배달을 잠시 중단하거나 이웃에게 매일 우편물을 받아달라고 부탁할 것 ▲거액의 현금은 집에 두지 말 것 ▲집 주위에 수상한 사람이 서성거리면 경찰에 신고할 것 등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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