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이사장 김수곤)와 뉴욕이민자연맹(NYIC), 사우스 아시안 유스 액션(SAYA) 관계자들은 28일 베이사이드 소재 개리 애커맨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 한인사회를 포함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이슈를 전달했다.
이들은 애커맨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가족상봉 및 서류미비자 사면안이 포함된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인 ‘SOLVE Act’와 불체자 학생 사면법안(Dream Act)의 조속한 통과 및 클리어 액트 법안을 반대하는 내용 등 이민자 커뮤니티의 현안을 토론했다.
청년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문유성 사무국장과 임유나 디렉터는 “친한파이며 이민자 권익옹호에 우호적인 개리 애커맨 하원의원을 만나 이민자 이슈를 전달했다”며 “애커맨 의원은 현재 지지중인 드림 액트 이외의 다른 방안들도 공식적으로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민자 커뮤니티 투표를 얻기 위해 우호적인 제스처를 보이는 정치인들에게 이민 사회의 현안을 전달, 압력을 행사하고 지원을 촉구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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