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뉴욕에 도착한 군산 간호대 미국 연수팀이 25일 오전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를 방문, 병원 시스템을 둘러보고 한국과 미국의 간호 시스템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학생 15명을 인솔하고 플러싱 병원을 찾은 노국희(군산간호대 국제협력부장)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미국의 노인간호시설을 살펴보고 있다며 교육부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를 통해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 교수에 따르면 군산간호대학은 학생들을 위해 영어교육을 강화했으며 지난 6월1일부터 미국 RN 자격시험을 한국에서 응시 수 있도록 하는 등 재학생들의 미국 진출을 돕고 있다.
군산간호대학은 미 세인트 조셉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 첫 학생교류를 시작했다. 연수팀의 이번 미국방문은 월드 미션 뉴욕(책임자 한명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편 연수팀은 롱아일랜드에 있는 세인트 조셉 대학과 스토니브룩 병원, 아일랜드 리헤이비어 센터,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 등을 방문했으며 뉴욕 시내 관광을 마친 후 오는 27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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