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애인협회(회장 피터 성)가 자체 홈페이지(www.kadausa.org)를 개설, 회원 및 장애우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상에 개설된 한미장애인협회 홈페이지는 아직까지 100% 완성단계는 아니지만 현재 ‘미국 장애인 법 안내’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유엔 권리선언문’과 ‘장애인 인권헌장’을 포함 사회보장법, 재활법, 장애인 교육법, 원거리 통신법, 건축장애물 방지법, 공공주택거래법. 노인 및 장애인 투표소 출입법 등의 정보가 상세히 제공되고 있다.
피터 성 회장은 현재 온라인 상담실 운영을 시험 중이다며 장애우 관련 각종 홈페이지를 보다 많이 링크해 회원들과 장애우들이 온라인 상에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설된 한미장애인협회 홈페이지는 하와이 대학 김월순 박사와 박희찬 교수의 협조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미장애인협회는 앞으로 하와이대학과 공동으로 장애 정책과 관련된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문의 917-628-175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