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내달 23일까지 수필.사진.미술작품 등
뉴욕 시 금연연맹(New York City Coalition for Smoking-Free City)과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Smoking-Free Residency Campaign)’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공공보건부(부장 김성호)가 다음달 23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을 주제로 한 수필 및 사진, 미술 작품을 공모한다.
김성호 KCS 공공보건부 부장은 비흡연자를 간접 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자녀들에게 담배의 해악을 미리 가르쳐 흡연자가 되는 것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궁극적으로 우리 집을 금연구역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작품공모는 ‘건강한 우리 집’, ‘능률적인 우리 집’, ‘존중하는 우리 집’을 주제로 수필(500자 이내)과 사진, 미술(그래픽 디자인, 회화 등 영역 제한 없음)등 3부문으로 나눠 실시하며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의 이미지가 잘 표현된 작품을 우선 선발한다.
응시자는 별도의 종이에 연락처(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이 메일 주소)를 동봉 접수해야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하며 7월31일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장학금과 표창장을 받으며 입상작은 뉴욕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CS 공공보건부는 25일까지 이번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동참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이틀간의 교육을 받게되며 교육 후 동료학생이나 다른 청소년들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는 일을 하게된다. 자원봉사 학생은 소정의 수고비를 받게되며 대학진학 시 필요한 커뮤니티 활동 크레딧과 추천서를 받게된다. 자원봉사자 지원 및 작품공모요강 문의 http://www.kcsny.org
■ ‘담배 연기 없는 우리 집’ 작품 접수처
The Korean Community Services of Metropolitan New York, Inc.
Main Office149 West 24th Street New York, NY 1001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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