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 경로회관(관장 소강석)은 23일 오후 김영애 전 인천대교수를 초빙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뉴욕 방문중 경로회관측의 초대로 강연회를 갖게된 김 교수는 이날 ‘영상으로 보는 우리의 전통 문화-한국 회화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약 1시간 동안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부터 조선시대 풍속화에 이르기까지 100여 점이 넘는 슬라이드 자료를 통해 한국회화의 진수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회화 작품 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형상과 모습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기개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면서 한민족은 우수한 미술사를 갖고 있는 자랑스러운 민족임을 잊지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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