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에 신음하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월드비전이 함께 펼치고 있는’사랑의 빚 갚기-한 가정 한 어린이 결연 캠페인’에 전국 한인 교계가 발 벗고 나섰다.
하와이 옹달샘과 13개 한인교회와 동포 개인을 비롯 LA 및 38개주 800여 한인교회는 20일 주일을 ‘사랑의 빚 갚기 예배일’로 선포하고 특별 순서를 마련하는 등’사랑의 자녀’결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한국 불우아동을 돕고 있는 하와이 옹달샘(회장 리사 이)의 경우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개구좌를 개설하고 앞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돕기로 했다.
또한 키아모쿠지역 이계옥씨와 솔랙에서 거주하는 한인 동포도 동참했다. 특히 솔랙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는 4살과 18개월된 우리 아이들이 이웃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아 그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자신의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이외에도 선한이웃교회(담임목사 오영숙), 안디옥 침례교회(담임목사 우동식), 하와이 크리스천교회(담임목사 황성주), 호놀룰루 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민석), 하와이 소망선교침례교회(담임목사 박창규), 하와이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임백규), 예수 그리스도선교교회(담임목사 박종수), 와이키키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이남수), 하와이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안정남), 마우이 순복음교회(담임목사 김영록), 마우이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임재만), 낙원장로교회(담임목사 양재령), 서부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옥)등지에서 각각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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