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매주 전개하고있는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한인 1.5세, 2세 청년들의 조직적이고도 적극적인 참여로 큰 결실을 맺고 있다. 이들 청년 그룹은 지난 20일 동부교회(박희소 목사)에서 열린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도 참석, 10명의 한인 신규 유권자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김동찬 사무총장은 청년 단체 한뜻열린마당과 청소년 문화패 한울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들 청년들은 올 들어 26차례 전개된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한번도 어김없이 조직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때로 10명 이상이 대거 참가하는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청년단체는 한인 및 이민자 권익옹호를 위한 이 지역 여러 인권단체들과도 적극 연대하고 있다.
한편 김경진 한뜻열린마당 교육부장은 올해 선거에는 더 많은 청년 자원봉사자 그룹을 조직, 한인 커뮤니티에 무관심한 청년들을 일깨우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테렌스 박 민주당 법사대표위원이 동참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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