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과 샤핑 할 경우 부모들은
카드보다는 현금 사용 권장
부모가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주요 교육중의 하나가 바로 돈 관리 능력을 가르치는 것이다.
자녀들이 돈에 대해 눈을 뜨는 것이 어리면 어릴수록 좋지만 얼마나 효과적인 돈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했는가에 따라 성인이 되어 경제적인 성취도는 판이하게 달라진다는 것
밀워키의 노스웨스턴 뮤추얼사의 메르디 메이나드부사장은 킨더가든 어린이에게 일정액의 용돈을 주고 이를 저축하고 절약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은 자녀에게 평생 교육이 된다고 강조한다.
즉 어린아이가 화폐 단위에 대해 어느 정도 깨우칠때가 바로 돈 관리 습관과 능력을 가르치는 적기이고 일반적으로 3-4살이 된 어린이가 돼지저금통을 이용해 그 곳에 돈이 쌓이는 것을 지켜 보는 것이 돈관리의 첫 걸음으로 알려지고 있다.
메이나드부사장은 특히 자녀들과 샤핑할 경우 부모들은 카드보다는 현금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녀들의 돈 관리 교육을 위한 그녀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5-6살 어린이:일주일에 1달러에 어린이 나이를 곱한 정도의 액수 용돈을 주어 일부를 저축하게 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
▲9-10살 어린이:예산관리에 대한 개념을 심어준다. 10살의 어린이의 경우 일주일에 10달러 용돈을 주고 이 돈을 얼마동안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11-12살:주식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부모가 직접 주식을 사 자녀와 함께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입수하고 투자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10대초반 청소년:부모가 코사인을 해 주어 은행 어카운트를 개설하는 것을 돕는다.
▲16살 청소년:파트타임 일자리를 권장하며 세금보고에 대한 업무도 일러 준다.
이외 재정관리 교육 정보는 www.jumpstart.org에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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