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황용구)가 전개하고 있는 ‘미 도서관 한국 책자 기증’사업으로 미 주류사회에 한국에 대한 홍보활동이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2002년부터 꾸준히 펼치고 있는 이 기증 사업이 동부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도서관 및 대학을 중심으로 한국홍보 자료가 배포돼 한국 이미지는 물론 한국에 대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포스트 월드컵 효과를 지속하고 관광객 유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미 동부지역 대학 및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국 인지도 확대를 위한 특별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해 왔다.
그 결실로 2,405개의 도서관에 ‘Korea Travel Guide’와 ‘Explore Korea’, 음식, 문화체험 등을 소개한 서적이 비치되었고 주 정부기관, 고교 도서관과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고화질의 한국 영상물을 제공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동부지역 7,368개의 대학 도서관, 지역 공공 도서관, 고등학교 도서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510개의 도서관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요청 받아 배포를 완료했다.
황용구 지사장은 한국관련 정보 수요가 증가되는 시점에서 한인들이 공공도서관 이용시 관심을 갖고 한국관련 서적 비치 요청을 도서관측에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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