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사회를 위한 완벽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게 돼 뿌듯함을 느낍니다.
미 연방정부로부터 501(c)-3 비영리단체로 인증 받은 뉴저지 한인회의 김진국(사진) 회장은 앞으로 뉴저지 한인회가 개인이나 기업이 해당 단체에 기부하는 기부금 등에 대해서도 세금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따라 현 집행부의 목표 중 하나인 복지재단 설립도 현실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뉴저지 한인회는 이미 501(c)-4를 이미 인정받은 바 있지만 4의 경우, 해당 단체가 지출하는 비용에 대해서만 세금면제를 받을 수 있다.
김 회장은 501(c)-3는 또한 한인회의 각종행사 수익금은 비과세로 처리돼 그만큼 다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됨으로써 한인회가 동포사회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는 9월 추석맞이 대잔치 행사에 이를 적극 홍보, 개인과 기업들로부터 기금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미 전역에서 세 번째로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주로써 501(c)-3를 인증 받은 것은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한인인구와 급성장 하는 한인사회에 발맞춰 더욱 정진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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