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미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사랑의 빚 갚기’ 한가정 한아동 결연 6.25 특별 생방송 ‘이제는 갚을 때입니다’가 18일 오후 1시(뉴욕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5시간 동안 뉴욕과 LA의 FM 서울과 LA 라디오 서울을 통해 이원 생방송됩니다.
미주한인사회 최초로 동부(뉴욕·뉴저지)와 서부(LA)를 연결하는 ‘이제는 갚을 때입니다’ 이원 생방송은 각 도시 한인밀집지역에 현장 접수처를 마련, 방송국 스튜디오와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화 ‘1-866-625-1950’을 통한 유선상의 결연을 위해 전화 접수원 20명이 배치됩니다.
동부(뉴욕·뉴저지) 경우 유니온 한아름과 리치필드 한아름에 현장 접수처가 마련되며 6.25 사진전과 기아 사진전, 복음성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부는 LA 코리아타운과 오렌지카운티 한인타운 등에 접수처가 마련됩니다.
이날 생방송은 후원자 및 후원교회 소개, 전화를 통한 결연 신청상황 소개, 참전용사 초청 한국전쟁체험담 소개, 지난 3월 아프리카 기아 현장을 방문했던 유승준, 앨리스 정, 김지헌 씨 인터뷰, 월드비전어린이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지며 대 뉴욕지구 한인 교회협의회 회장 허걸 목사를 비롯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각 교회 목회자
들과 수정성결교회 찬양팀, 6.25참전 전우회 강석희 회장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뉴저지 경우 필그림 교회(담임 양춘길 목사)가 앞장서 결연 생방송에 동참합니다.
한편 ‘사랑의 빚 갚기’는 하루 1달러, 한달 30달러로 기아와 질병에 빠진 지구촌 어린이를 구하는 사랑의 결연 사업입니다. 문의; 1-866-625-195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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