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회사 직원끼리 더욱 화합할 수 있어 기쁨이 배가됩니다.
솔로몬종합보험(대표 하용화)은 12일 플러싱 소재 유니온 플라자 양로원을 방문, ‘노인 위안 잔치’를 열었다.
회사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열린 이날 잔치는 직원들이 이웃 양로원 노인들의 외로운 달래주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지난 9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10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플룻 공연과 태권도 시범, 한국무용회(원장 손인자)의 전통 한국춤 공연, 싱얼롱 등 각종 프로그램이 3시간여동안 펼쳐졌다.
참석한 한인 및 중국계, 미국인 노인들은 흥겨운 음악이 나올 때면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한국 전통춤 공연 등에서는 어깨를 들썩거리며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또 솔로몬종합보험사의 직원들은 위안 프로그램이 끝난 뒤 노인들에게 저녁 식사를 직접 서빙해 노인들의 시중을 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용화 대표는 싱얼롱 프로그램의 경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내고 2주동안 준비했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 단합하고 봉사의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며 주말 시간에 기꺼이 봉사활동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 대표는 특히 내년쯤에는 양로원 방문 차원에서 벗어나 한인 노인들을 위한 경로 잔치로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솔로몬종합보험사는 12일 창립 12주년 행사를 기념해 유니온플라자 양로원을 방문, 노인들을 위한 위안 행사와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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