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한인회와 손잡고 복지 프로그램등 전개
뉴저지 적십자사가 뉴저지 한인회(회장 김진국)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버겐 및 허드슨 카운티 적십자사의 총 책임자인 버논 리드씨와 메리 레비 디렉터, 한인 자원봉사자 이정업씨등 적십자사 관계자들은 10일 한인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업들을 한인회와 같이 추진하자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적십자사와 뉴저지 한인회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환자들에 대한 복지 프로그램, 헌혈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모임에서 리드씨는 사실 지금까지 홍보부족으로 한인사회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지 못한 것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인회측과 함께 활발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또한 뉴저지 한인회가 주최하는 추석맞이 대잔치 행사에 참가, 응급환자 처치 등의 봉사활동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진국 뉴저지 한인회장은 적십자사가 현재 실시하고 있는 헌혈은 우리 한인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적십자에서 봉사하길 원하는 한인들을 연결해 주겠다라고 적십자측에게 약속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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