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전문가 김효선 박사.유재연 박사 초청
밀알 장애인 선교단 주최, 13일 든든한 교회서

‘장애인 교육(특수교육) 정책 세미나’가 뉴욕 밀알 장애인 선교단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13일(일) 오후 5시 든든한 교회(담임 김상근 목사)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독립생활 향상을 위한 역할‘을 주제로 LA 칼스테이트 대학 특수교육학과 김효선 교수와 특수교육전문가이며 공주대학 교수를 역임한 유재연 박사가 강연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발달(정신지체) 장애인 가족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발달 장애아동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방법,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 직업재활에 따른 서비스 및 절차 등이 소개됩니다.

초청강사 김효선 교수는 칼스테이트 대학 정 교수이며 대학부속 전환교육 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한국 삼육재활원 교사를 거쳐 단국대학교에서 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도미, 미네소타 주립대학에 특수교육을 전공,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현재 언어치료, 장애아 부모교육, 중증장애교육, 특수체육, 컴퓨터 보조공학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80년대 말부터 미 특수교육계의 관심이 되어온 전환교육 연구전문가입니다.

지난 95년 학교에 부설 전환교육 연구소를 설립, 총 300만 달러에 달하는 미 연방정부의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 소수민족 장애인의 교육 및 재활과 전환교육전공 특수교사 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장애인 교육정책세미나에 한인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

■ 일시: 6월13일(일) 오후 5시
■ 장소: 든든한 교회(유니온 St. & 파슨스 Blvd 33애비뉴)
■ 강사: 김효선 박사(칼스테이트 대학 특수교육과 교수), 유재연 박사(특수교육전문가 전 공주대학 교수)
■ 주최: 뉴욕밀알선교단(1-718-445-4442)
■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