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종식 51주년을 기념해 한미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친선 오찬을 갖습니다. 뉴욕 근교에 살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면 누구나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뉴욕지역 한국전 참전전우회(회장 강석희) 관계자들은 9일 본사를 방문, 17일 오전 11시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한미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행사를 설명, 이날 각 한국전 참전 전우회 소속 한인들과 미국인 참전용사 및 가족, 지역사회 정치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 한다.
강석희 회장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 세계 각처에서 소중한 젊은 목숨들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쓰러져 가는 이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할 뿐만 아니라 한국 참전용사와 미국 참전용사들이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협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참전 전우들의 친교라며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지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이 소식을 듣고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었다”.
이날 참석자 중 90명이 한국전 참전 유공자 메달을 수여 받게 된다.
한편 협회 관계자 12명은 오는 21일부터 4박5일간 사단법인 재향군인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6.25 기념식에 참석하게 된다. ▲문의; 718-359-5400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