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회장 석연호)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는 18일 오전 9시 뉴저지 힐튼호텔에서 한인 학부모들을 위한 ‘효과적인 자녀 양육 방법’이라는 주제의 교육 세미나를 실시한다.
강사로는 뉴욕주립대 소속 뉴욕발달장애연구소의 이문희 신경심리학 박사와 25년 이상 미 공립교 교사로 재직한 세종 문화 아웃리치의 조혜경 회장이 참가한다. 이문희 박사는 심리적인 관점에서 성숙한 인격의 자녀로 키우는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며 조혜경 회장은 자녀의 문제와 부모의 책임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구체적인 실례를 들면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8시30분 간단한 아침식사도 제공된다. 석연호 회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지혜로운 자녀 양육을 위한 정보가 필요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15일까지 코참 사무국에 전화(212-644-0140)나 이메일(admin@kocham.org), 또는 팩스(212-644-9106)로 신청하면 된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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