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료, 사업용 부동산세 인상
시장 및 고위직 시의원 봉급 인상은 부결
지난 4일 호놀룰루 시의회는 7월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 시정 운영을 위해 12억2천만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로서 오아후내 사업용 부동산세와 시영주차장 및 도로변 주차료, 쓰레기 운송비등이 7월1일부터 인상된다.
그러나 논란의 소지가 많았던 21%에 달하는 시의원들의 봉급인상 및 시장, 고위공무원들의 봉급인상안은 부결되고 시사무직 공무원들의 봉급인상액 620만달러 예산은 통과 되었다.
또한 시의회는 애초 해리스시장이 요청한 것보다 6백만달러 증액된 시운영 예산안을 통과 시킨데 이어 2억9천800만달러에 달하는 건축예산도 가결했다.
시 예산위원회 앤 고바야시위원장은 시정부 운영 예산을 증액해 통과시킨 것은 봉급인상 및 기타 소요경비가 많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올린 애초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안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7%의 재산세 인상과 50% 주차료 인상을 통해 1천3백만달러, 2백만달러 수익이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7월부터 적용되는 재산세 및 시영주차장 및 도로주차료 인상액은 다음과 같다.
▲재산세(괄호안은 종전)
상업용:1천달러 가치당 $11.37($10.63), 산업용$11.37($10.63), 호텔/리조트 $11.37($10.63), 비개발 주택지 $5.72($5.35)
▲주차료
도로 주차 미터기 $1.50($1.00), 쿠히오/카이오루 $1.50($1.00), 카이무키 $.75($.50), 카일루아 $.75($.50), 시빅센터 $1.50($1.00), 솔트레이크 $.75(.25) 2시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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