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와 브루클린에서 각각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했다.
뉴욕경찰에 따르면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 서프애비뉴 아파트 빌딩 로비에서 오스카 케네디(27)가 6일밤 0시30분에 머리와 등에 총을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이 사건이 발생한지 7분 후 브루클린 보럼 힐의 너빈스 스트릿에서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0대 남성이 머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태롭다.
퀸즈에서도 이날 새벽 4시께 코로나의 루즈벨트 애비뉴 한 결혼 드레스 상점 앞에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건장한 남성이 왼쪽 팔과 가슴에 총을 맞아 엘머스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새벽 5시20분께는 브루클린 맥도널드 애비뉴의 더블 듀스 바에서 싸움이 일어났으며 이중 조셉 펠리콘(40)과 레이몬드 웨인미어가 각각 가슴과 다리에 총을 맞고 쓰러WU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셉 쿠아트로치(33)씨는 바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후 코니 아일랜드병원에 혼자 찾아와 술집에서 팔과 복부에 총을 맞았다고 밝혔다.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아무도 체포하지 않은채 총격 사건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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