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레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이 7월30일과 31일 링컨센터 뉴욕스테이트 극장에서 창단 20주년 및 미주 한국일보 창간 기념 미주 순회 공연을 갖습니다.
문훈숙 단장이 이끄는 유니버설 발레단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뉴욕과 LA, 샌프란시스코로 이어지는 미주 순회 공연에서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프로코피에프가 작곡하고 유니버설 발레단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 감독이 안무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2002년 월드컵 기념 공연으로 한국에서 발표된 후 발레의 본고장인 프랑스 순회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수작입니다.
유니버설 발레단원 100여명은 안무적인 요소를 더욱 강조하고 사랑의 다양한 양상들을 보여줌으로써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화려한 공연을 펼칠 것입니다.
지난 20년간 서양의 수준 높은 발레문화를 한국에 보급하는 한편 한국 발레의 우수성을 전계에 널리 알려온 유니버설 발레단은 이번 뉴욕 공연에서 발레의 진수를 보여줄 것입니다.
◈일시: 7월30일 오후 8시, 7월31일 오후 2시와 8시
◈장소: 링컨센터 뉴욕스테이트 극장(New York State Theater)
20 Lincoln Center, NY
◈주최: 유니버설 발레단
◈특별 후원: 한국일보, FM 서울, TKC-Ch. 76
◈티켓문의: 212-870-5570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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