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인어린이 미술대회’영예의 대상은 수족관 풍경을 그린 김인경(미국명 쉐론 김·Hawaiian Mission Elem&Inter 6th)양이 차지했다.
하와이한인미술협회(회장 고서숙)가 지난 31일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카피올라니공원에서 개최한 ‘제13회 한인어린이미술대회’에서 심사를 맞은 김지은심사위원장은
”이번대회 출품작들은 특별한 주제가 없어 주변 풍경을 사생한 그림도 많았지만 특히 추상적인 색상의 건물을 표현하는 등 아동 개개인이 가진 풍성한 상상력과 표현력을 보여줬다며 이번 심사에서는 전체적인 구성력 보다는 어린이 그림에서 우선시 돼야 할 자신의 경험을 극대화 시키고 아동 자신의 기술적 한계를 인정하고 사실화한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5시30분 호놀루룰시청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당선작은 시청 전시실에 오는 28일부터 7월1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각 학년별 수상자(1,2,3등) 명단이다.
▲유치부 1등 신윤조(카할라스쿨), 2등 황민혁(하하이오네 킨더가든), 3등 트로이 털백(KCAA프리스쿨). ▲1~3학년 1등 김예은(스타오브더시), 2등 허정인(펄리지초등학교), 3등 김유경(솔렉초등학교), ▲4~6학년 1등 김진주(사크리드허트), 2등 정영하(와이아우초등학교), 3등 김나윤(루나릴로초등학교).
▲7~12학년 1등 이병주(스티븐손 중학교), 2등 차호준(이올라니스쿨), 3등 진다혜(이올라니스쿨).
이외 각 학년별 장려와 입선작 명단은 6월5일자 한국일보 및 중앙일보 광고란에 발표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