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열린포럼네트워크(이하 한인네트워크)가 뉴욕이민자연맹과 공동으로 이민자 권익옹호를 위한 커뮤니티 아웃리치 사업을 전개한다.
대통령 선거와 연방하원의원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올해 선거를 겨냥 한인사회 현안을 연방정치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아웃리치는 3일 오후 맨하탄의 이민 법안 이슈 브리핑을 시작으로 4일 각 지구 연방하원의원 사무실 방문으로 이어진다.
이와 관련 한인네트워크는 2일 오전 청년학교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에 계류중인 이민법안의 진행사항을 점검한 후 각 지구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 가족상봉 및 서류미비자 사면안이 포함된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 SOLVE Act.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일 열리는 이민법안 이슈 브리핑은 의회에 상정된 종합 이민법안과 공공혜택 복원, 초기 이민자를 위한 교육제도 개선, 영어교육 예산 증액, 클리어 액트 법안 반대 등을 주제로 뉴스쿨 대학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한인네트워크는 4일에는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게리 애커만 연방하원의원 사무실과 맨하탄 지역 연방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한다.
문유성 한인네트워크 코디네이터는 친한파이며 이민자 권익옹호에 우호적인 게리 애커만 하원의원을 만나 소수계 이민사회의 현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올해 선거를 치러야 하는 정치인들에게 이민 사회들의 현안을 전달, 압력을 행사하고 지원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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