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중앙교회, 송창배선수
단체전 개인전 각각 우승

제11회 한인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29일 팔라마 세틀먼트에서 열렸다.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각축을 벌인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한인중앙교회, 준우승은 와이키키침례교회, 3등은 아카페선교침례교회 A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개인전 우승은 한인중앙교회 소속의 송창배 선수가 차지했으며 준우승과 3등은 유재항, 한종흥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하와이 한인탁구협회(회장 한종흥)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아카페선교침례교회 2개팀을 비롯해 포니택시, 하와이한인중앙교회, 와이키키침례교회, 소망선교침례교회 등 6개팀 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탁구를 통한 동포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9일 팔라마
세틀먼트에서
열린 한인 체육회장배 탁구대회에서 소망선교침례교회(파란색 유니폼)팀과 포니팀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