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필라 킴멜 센터
6월14일 뉴욕 카네기홀
한국일보 창간 기념 대전시립교향악단(음악 감독 함신익) 미주 순회 연주회가 대전광역시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6월 12일 오후 8시 필라델피아 킴멜 퍼포밍아트 센터 버라이존 홀과 6월 14일 오후 8시 뉴욕 카네기홀에서 각각 열립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지휘자 함신익씨가 이끄는 대전시향은 창단 20주년과 본보 창간을 기념해 6월8일 시애틀, 10일 볼티모어, 12일 필라델피아, 14일 뉴욕으로 이어지는 미주 순회 연주의 일환으로 뉴욕에서는 14일 카네기홀 아이작스턴홀 무대에 섭니다.
미국 예일대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예일 심포니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던 지휘자 함신익씨는 2001년 1월 대전시향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취임 후 다양하고 창조적인 프로그램과 뛰어난 음악 해설력으로 대전시향을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올려놓았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연출하는 지휘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대전시향 미주 순회 공연에는 탁월한 예술성과 대가적 기교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바이얼리니스트 강동석씨가 협연합니다.강동석씨는 8세 때 첫 연주회를 가져 신동 바이얼리니스트로 불리며 일찍부터 재능을 드러
냈고 세계 3대 바이얼린 콩쿠르인 몬트리올 콩쿠르, 런던 칼 플레쉬 콩쿠르, 브뤼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한 바 있습니다.
연주곡은 강동석씨가 협연하는 브루흐의 바이얼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6번을 비롯 조상욱씨의 ‘옛날 옛적에’, 차이코스프키의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 64’입니다.
세계 정상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대전시향의 원숙한 연주는 여러분을 열정과 감동의 무대로 안내할 것입니다.
⊙일시: 6월12일(토) 오후 8시 필라델피아 킴멜센터 버라이존 홀
6월14일(월) 오후 8시 뉴욕 카네기홀 아이작스턴홀
⊙주최: 대전광역시, 한국일보
⊙특별후원: FM 서울, TKC
⊙티켓: 60달러, 45달러, 30달러, 20달러
⊙티켓 예매처: 뉴욕-한국일보 뉴욕본사, 플러싱 지국, 뉴저지 지국, 플러싱 YWCA, 한양마트 전매장, 한아름 마트, 갤러리 32
⊙후원: 뉴욕한국문화원, 충청향우회, 한미현대예술협회, 충청남도 뉴욕사무소, 예울 소사이어티, 월간한미경제, 뉴욕한인여성네트워크, 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한인회, 평통필라델피아협의회, 서재필 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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