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과 미주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빚 갚기’ 한가정 한아이 결연 캠페인이 뉴욕 뉴저지 한인들의 폭발적 참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6월20일 실시되는 ‘6.25 특별, 미주 한민족 사랑의 빚 갚기 주일’ 행사 경우, 전화 홍보 이틀만에 120여 교회가 동참을 약속하는 등 결연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특히 동부지역은 뉴욕 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와 퀸즈 한인교회(담임 한진관 목사), 뉴욕 소망성결교회(담임 황하균 목사), 퀸즈 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 등 80여 교회가 동참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는 당초 예상했던 100교회, 3,000명 결연을 150교회, 4,500명으로 상향조정했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운영위원장 방지각 목사는 교계와 성도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자고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심장우 월드비전 동부지부장도 우리는 하나님과 전 세계 이웃들에게 너무나도 큰 빚을 진 사랑의 빚쟁이라며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사랑의 빚 갚기 한가정 한아이 결연 사업에 교계와 개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6월20일을 사랑의 빚 갚기 주일로 지키는 교회에 당일 설교에 필요한 예화와 6.25 다큐멘터리 비디오, 주먹밥과 개떡 등의 조리법, 6.25 사진전을 위한 CD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12일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사랑의 빚진 자들을 위한 간증과 찬양의 밤’ 행사를 개최, 200여 가정의 결연을 이끌어 냈다.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 문의; 917-287-9396/ 1-866-625-1950
■ 19일 현재 ‘사랑의 빚 갚기 주일’을 지키기로 약속한 동부지역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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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무순)
허드슨벨리교회, 새지구촌교회, 뉴욕충신교회, 뉴욕성문밖교회, 브루클린제일교회, 스태튼 아일랜드한인교회, 뉴욕대광장로교회, 동원교회, 뉴욕샘솟는교회, 온누리교회, 성령교회, 한길장로교회, 뉴욕중앙산정현교회, 퀸즈영광교회, 뉴욕한성교회, 뉴욕성산교회, 뉴욕감리교회, 뉴욕플러싱 순복음교회, 뉴욕소망성결교회, 중앙성서교회, 고려연합감리교회, 한샘한인커뮤니티교회, 밀알교회, 예수사랑장로교회, 임마누엘한인장로교회, 스태튼은혜장로교회, 동양선교교회,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욕복음선교교회, 은성장로교회, 등대교회, 그레이트커미션교회, 뉴욕선민교회, 뉴욕한민교회, 뉴욕개혁장로교회, 성마가감리교회, 퀸즈중앙장로교회, 뉴욕은평장로교회, 뉴욕대신장로교회, 뉴욕성결교회, 참사랑교회, 퀸즈한인교회, 뉴욕수정성결교회, 새언약교회
▲뉴저지(무순)
뉴저지한인교회, 뉴저지영광감리교회, 성문밖교회, 뉴저지주안교회, 웨스트우드한인장로교회, 예본교회, 한소망장로교회, 그레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 뉴저지명성교회, 뉴저지순복음교회, 아바성결교회, 베다니연합감리교회, 갈릴리교회, 땅끝교회, 에덴장로교회
▲필라델피아(무순)
낙원장로교회, 세천교회, 양의문교회, 헤리스버그한인장로교회, 은혜샘교회, 한마음믿음장로교회, 필라한미교회, 필라한인성결교회, 월드미션교회, 라우든장로교회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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