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
17~23일 와이카킬 CC
세계 정상급 여자 골퍼들이 기량을 겨루게 될 LPGA 사이베이스 클래식이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17~23일 웨체스터 카운티 뉴로쉘 소재 와이카길(Wykagyl)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지난해까지 ‘빅 애플’이란 이름으로 열려온 이 대회는 올해 사이베이스사가 총상금 125만달러, 우승상금 18만7,500달러로 상금을 올리고 대회규모를 크게 확장해 메이저급 대회로 치러집니다.
대회 정상은 2연패를 노리는 한희원과 올시즌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해를 맞고 있는 박지은,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자격을 획득한 박세리 등이 다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지은은 지난 3월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올시즌 상금 2위에, 박세리는 이번달 미켈롭울트라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위에 각각 올라있습니다.
이밖에 상금 랭킹 6, 8, 11, 17위의 김미현, 이정연, 송아리, 전설안 등도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 상금 랭킹 100위 내의 선수 가운데 84명이 참가를 확정해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회 안내
△일정
17~19일 프로-아마추어 라운딩 및 어린이 골프 클리닉
20~23일 공식 대회
△티켓 구입
800-444-LPGA(5742) 또는 인터넷(www.sybaseclassic.com)
부모 동반 입장시 18세 미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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