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트립에 나선 학생들을 태운 버스가 서로 추돌, 13명의 학생들이 다치는 사고가 프레드릭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5일 카키스빌 중학교 학생들이 프레드릭의 투스카로라 하이스쿨에서 열리는 밴드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3대의 버스에 분승해 가던 중, 이 중 한 대가 앞의 버스를 들이받으며 일어났다. 이 사고로 13명이 다쳐 이중 한 여학생은 헬리콥터 편으로 쇼크 병동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부상 학생들은 프레드릭 메모리얼 하스피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가 정지 신호에도 충분히 감속을 하지 않아 교차로 앞에 정지하는 앞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티켓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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