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문정원, 미 김은진, 미스 한국일보 최미영양
‘2004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眞)의 영광은 참가번호 3번 정보람(19)양에게 돌아갔다.
23일 오후 6시30분 다이아몬드헤드극장에서 개최된 ‘제25회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최고 미인의 왕관은 정보람양이, 선(善)은 문정원(20), 미(美)는 김은진(22)양, 미스 한국일보는 최미영(18)양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이영호 지사장과 최흥식 주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의 인사말에 이어 라디오 서울 와이키키 랑데뷰 진행자인 마크 심씨와 SBS 탤런트 김현지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 최종 본선에 오른 4명의 후보들은 탤런트 쇼와 수영복, 이브닝 드레스 ,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자신의 미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또한 재미있는 우산 쇼 무용을 직접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미의 제전에는 펄하버 공연단의 탭 댄스와 역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녀들이 참석해 함께 벌이는 궁중의상 쇼 등이 선보여 대회 분위기를 흠뻑 돋우기도 했다.
또한 호놀룰루시장 후보인 듀크 베이넘과 무피 헤네만도 참석해 트로피와 축하 메시지를 각각 전달 했다.
이날 미의제전 심사위원으로는 안기자 총영사 부인, 이선희 패브릭마트 사장, 이진걸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장, 스티브 박 호놀룰루 한인JC 회장, 옥선남 치과전문의, 로버트 피터슨 성형외과 전문의등이 담당, 공정한 심사를 맡았다.
하와이 한인 최고의 미인이 된 정보람양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진이 되어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하와이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서울 본선에 나가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정보람양은 6월13일(한국시각)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제48회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하와이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일보 하와이와 라디오 서울이 주최하고 패브릭마트가 후원하고 대한항공과 참존화장품 특별 협찬했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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