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뉴욕한국문화원 특별후원
6월11일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
정상급 한인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KMF 버추오소 콘서트 시리즈’ 음악회가 한국음악재단(KMF, 회장 이순희) 주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과 뉴욕한국일보 공동 특별후원으로 6월11일 오후 8시 링컨센터 앨리스털리홀에서 열립니다.
이 음악회는 한국계 우수 음악인들을 미 주류 무대인 링컨센터에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KMF 버추오소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 3번째 개최됩니다.
올해는 특히 한국음악재단 설립 20주년과 뉴욕한국문화원 개원 25주년을 기념해 뛰어난 한국계 연주자들이 타민족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춘 정상급 음악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초청연주자들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인 데이빗 김(바이얼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는 메네스 음대 교수 김진(바이얼린), 지난해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음악가에 주는 볼레티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유현아씨 등 한인 중견 음악가들과 플롯 연주자 허난, 클라리넷 연주자 김하나, 20세에 파가니니 국제 바이얼린 콩쿠르에서 1위한 바 있는 바이얼리니스트 김수빈, 뉴욕 정상급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 단원인 바이얼리니스트 주디 강, 피아니스트 정상미, 첼리스트 송영훈·양욱진씨 등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젊은 연주자들입니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타민족 음악가로 벤자민 혹만(피아노), 리차드 오닐(비올라), 베스 구터만(비올라)이 출연합니다.
출연진은 프로코피에프의 ‘2대의 바이얼린을 위한 소나타, Op56’, 쇼엔필드의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와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6중주곡 ‘플로렌스의 추억, Op. 70’을 비롯 라모와 슈베르트의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합니다.
▲일시: 6월11일(금) 오후 8시
▲장소: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박스 오피스: 212-875-5050)
▲주최: 한국음악재단
▲특별후원: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한국일보
▲티켓 가격: 50달러, 35달러, 25달러, 10달러(노인 및 학생)
▲문의: 212-759-9550(뉴욕한국문화원), 212-580-5404(한국음악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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