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극장서 4월30일부터 2주간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000만명 관람 기록을 세운 ‘실미도’(감독 강우석)가 30일부터 2주간 뉴욕에서 개봉됩니다.

실미도는 한국일보가 주관해 맨하탄 루이스 34 스트릿 극장과 퀸즈 큐가든 5 극장 등 뉴욕 2개 지역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이 영화는 2주 동안 자막 없이 한국어로만 상영됩니다.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실미도가 뉴욕 극장에서 상영됨에 따라 대형 스크린과 완벽한 음향 시설을 통한 대작의 진수를 음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성기, 설경구의 주연으로 북파 임무를 띤 684특수부대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북미 최대 필름 마켓 중의 하나인 아메리칸 필름마켓(AFM)에서 크나큰 반응을 일으켰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입장권은 극장 박스 오피스에서 예매합니다.

■상영극장 및 시간
▲맨하탄-루이스 34 스트릿(Loews 34th Street)
312 West 34th Street, NY,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4시50분, 7시30분, 10시20분티켓문의: 212-244-8850

▲퀸즈-큐가든 5(Kew Gardens 5)
81-05 Lefferts Blvd., Kew Gardens, NY, 금∼토요일 오후 1시15분, 4시, 6시45분, 9시30분월∼목요일 오후 1시30분, 4시30분, 7시30분
티켓문의: 718-441-9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