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최정숙·음악감독 양재원)은 5월3일과 4일 뉴욕효신장로교회와 뉴욕한인봉사센터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뉴욕한국일보, TKC TV(Ch.76, 511) 특별후원으로 ‘조이벨 콰이어초청 장애우 돕기 기금모금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Joybells’ 핸드벨 콰이어가 속한 ‘The Meadows at Melmark’ 장애인 복지홈과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이 운영하고 있는 밀알 장애인 복지홈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조이벨 콰이어(Joybells Choir)는 정신지체 장애인들로 구성된 핸드벨(Handbell) 콰이어로 그간 세 차례에 걸친 백악관 초청연주와 수십 차례 미주순회연주, TV출연 등을 통해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정상급 핸드벨 연주 팀입니다. 조이벨 콰이어는 교회음악은 물론 클래식, 뮤지컬, 디즈니 만화영화 음악, 미국민요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풍부한 레파토리를 갖
고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선교 단체 뉴욕권사선교합창단과 TKC 소년소녀 합창단이 우정출연 합니다. 뜻있는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라며 우리의 이웃이며 형제 자매인 장애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주시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Joybells 초청 사랑의 음악회’는 지난 18일 아름다운 교회에서 열린 ‘베데스다 현악 사중주단 초청 장애인의 날 기념음악회’에 이어 열리는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과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뉴욕한국일보가 함께 마련한 ‘장애인 사랑 시리즈’ 2번째 행사입니다.

■일시 및 장소
5월3일(월) 오후 8시. 효신장로교회(44-14 166 St.)
5월4일(화) 오전 11시30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로회관 위문연주
■주최: 뉴욕권사선교합창단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TKC TV(Ch.76, 511)
■후원: FM 서울, 뉴욕기독교 TV, 기독교 방송(KCBN)
■연주 및 후원 문의: 917-658-3181. 입장료 일반 20달러, 노인 및 학생 1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