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이나 2006년 초 오픈 예정
하와이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빅토리아 워드센터가 점포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워드센터의 소유주인 제너럴 그로스사는 아우아히 스트릿과 인접한 워드 센터의 주차장 일부를 개조해 실외 좌석을 갖춘 10개의 새 소매 점포를 만들어 내년말이나 2006년 초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당국에 제출된 이번 계획은 차량 72대분의 주차공간을 없애 1만5백평방피트 규모의 점포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이를 위해 워드 센터 주차장 지하 발렛 파킹장의 절반과 공공 주차장1층의 절반이 축소된다.
이번 점포 신설 계획은 제너럴 그로스사가 지난 2002년 5월 2억5천만달러를 주고 빅토리아 워드 센터를 구입한 이후 최초의 중대한 변화이다.
그러나 이번 확장계획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워드센터 건너편 1만5천평방피트 규모의 워드 빌리지와 두개의 인근 웨어하우스를 대형소매점과 새 주자창(주거용 콘도까지 포함)으로 대체하는 좀 더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뒤따를 전망이다. 만약 워드 빌리지 재개발 계획이 실현된다면 이번 재개발 계획은 3년전에 끝난 15만6천평방피트 규모의 극장과 레스토랑, 소매상점이 포함된 오락복합물 공사 이후 최대의 추가 개발이 된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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