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비자 보호국에 가장 많은 불만건이 접수된 업종 종사자들은 다름 아닌 새 차 딜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 차 딜러들 다음으로 불만건수가 많이 접수된 직종은 무선전화 회사와 인터넷 소매점이 그 뒤를 이었다.
하와이 비즈니스 개선국(Better Business Bureau of Hawaii) 조사에 의하면 새차 딜러들과 무선전화회사는 2002년에는 소비자 불만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소매점의 경우 2002년에는 소비자 불만 건수 9위이던 것이 3위로 점프, 순위를 올려 이 분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 불만건수 탑10 순위에 접수된 업종을 살펴보면 여행사, 항공사,호텔, 소매보석상, 부동산관리회사, 안내책자 발행인, 렌트카 회사, 크레딧 콜렉션에이젼시등으로 나타났다.
BBBH에는 지난해 총 8천4백53건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되어 전년동기 7천6백29건에 비해 소비자들의 불만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불만접수를 통해 로컬비즈니스 향상을 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BBBH는 주민들의 각종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www.hawaii.bbb.org. 이나 536-69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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