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간호사 인력양성을 위해 세계기독선교 간호선교 하와이지부(회장 제인 김)가 실시하는 간호조무사 면허시험반의 첫 수업이 지난 6일 오후 5시30분 릴리하 한인양로원에서 열렸다.
이날 첫 수업에는 수강생 12명이 참석, 주보건국의 연구원인 카멘 영(Carmen Young) 교사로부터 앞으로 진행될 수업방식과 시험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전달 받았다. 제인 김회장은 “간호조무사 시험준비반은 한달 과정의 간호조무사(CNA) 클래스를 마치고 주정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시험을 앞둔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부족한 한인 간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만큼 이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한인 간호사들이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다”며 “이후의 신청자는 오는 29일 오후6시 한인양로원에서 열리는 세계기독선교 간호선교 하와이지부 월례회의 때 참석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병원이나 널싱홈, 케어홈 등에서 간호사를 도와 노약자나 환자를 돌보는 일을 담당할 수 있으며 양로원 등을 개인적으로 개설할 수도 있다. 이번 시험준비반은 6주 코스이며 수업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분~9시까지다. 문의전화 533-3157번
<김현조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