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하와이대학 한국학센터에서 첫 모임
하와이 한인동포의 건강증진을 위해 ‘하와이거주 한인이민자들의 금연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자원개발연구 사업’을 추진중인 하와이대학의 김민선, 이혜련, 최민자 박사 등은 한인건강증진자문회(Korean Community Advisory Board, 회장 서세모 박사)를 구성하고 오는 10일(토) 오후 2시 하와이대학 한국학센터에서 첫 모임을 개최한다.
이날 모임에는 서세모 소아과 전문의, 전극도 한의원원장, 김옥석 심신치유센터원장, 이중익 치의학박사, 이덕희 한국학센터연구원등을 자문위원으로 초빙, 이번 금연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의학적 자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선, 이혜련, 최민자 박사 등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와이 한인사회에 금연운동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한인 이민자들의 흡연율을 현재보다 5%가량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연운동의 필요성을 측정하고 ▲ 문화적, 언어적으로 적합한 금연운동 자료를 개발하며 ▲ 한인사회에 적합한 금연운동 서비스를 구축하고 ▲ 한인의료계의 참여를 유도하고 ▲ 언론을 통한 금연캠페인을 벌여 금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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