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의 무선인터넷 시설이 미전역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사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호놀룰루의 무선인터넷 접속 시설은 미전국 100개 대도시 중에서 13위를 차지해 애틀란타, 보스톤,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대도시보다 상위로 평가되었다.
이는 지난해 도시 인구수와 WiFi라고 불리우는 무선인터넷 접속 지점을 비교한 조사에서 얻은 순위 19위보다 몇 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인텔사의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오클랜드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WiFi은 약 3백피트 떨어진 곳에서도 컴퓨터가 무선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기술로 이 장치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와이키키의 던킨 도너츠 아웃렛까지 호놀룰루의 광범위한 범위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대학을 상대로 한 무선인터넷 시설에서 하와이 대학 마노아 캠퍼스는 37위로 평가돼 스탠포드와 하버드보다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최고의 시설은 인디애나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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