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장 룩 주하원부의장 결의안 상정, 총영사 주지사 초청 만찬
무비자 추진 성공기원 기념식수 행사도 가져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재키 영, 전원호)가 무비자 추진 성공을 위한 하와이 정계 본격 공략에 나섰다
무추위는 5일 오전 주하원 국제업무위원회(위원장 헤일네 헤일)주최로 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프로그램에 대한 공청회에 참석, 주의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한데 이어 7일에는 서울정에서 총영사관 주최로 링글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며 하와이 한국인 무비자 추진운동의 당위성을 알린다.
한인 1.5세 실비아 장 룩 주하원부의장이 발의한 5일 공청회에는 재키 영 무추위 공동위장을 포함해 이진걸 대한항공지점장과 김태영 KAC 하와이 지회장이 나와 증언을 했다.
재키 영 무추위 공동위원장은 “이번 결의안 통과는 확실하다”며 “이 결의안이 이제 연방의회에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걸지점장은 “대한항공의 역할과 무비자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며 “주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총영사관에서는 무비자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행사도 열렸다.
이날 식수행사는 본국의 식목일을 맞아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재키영 무추위 공동위장, 김창원전미주한인이민백주년기념사업회장, 최흥식총영사를 비롯해 각 한인단체장과 무추위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해 5년생 ‘노파크 파인’을 총영사관 앞뜰에 심었다.
<정상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