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및 한국내 하와이 한인사회
홍보사절로서 역할 다양화도 추구
패이브릭마트사
본 대회 전폭 지원
9일 신청마감

한국일보와 라디오 서울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하와이선발대회 당선자들의 역할강화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장학금 혜택이 대폭 강화된다.
본보와 라디오 서울은 그동안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에게 축하 기념품외에도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었다.
그러나 올해 대회부터는 새 이민100년을 여는 하와이 한인사회 미의 홍보사절로서의 미스코리아 하와이 당선자들의 역할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대폭 인상, 진 당선자에게 1천500달러, 선 1천달러, 미 700달러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본 대회를 매년 후원하고 있는 패브릭마트 이영배사장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 활성화와 당선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전폭 지원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미스코리아 하와이대회가 한인사회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미의제전으로서 그 명성을 높임은 물론 하와이에서 자라나고 있는 차세대들에게 조국을 제대로 알게하고 또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알리는 범커뮤니티 행사로 자리해 나갈 수있도록 행사 주최측과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4 미스코리아 하와이선발대회 당선자 진에게는 장학금 1천500달러외에도 6월13일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하와이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위해 대한항공에서는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제공한다.
선과 미 당선자들에게도 행사 후원업체가 부여하는 푸짐한 상품과 앞으로 1년간 하와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미의 홍보사절로 주내 각종 행사에 참석, 활동한다.
2004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 접수마감은 9일까지이며 선발대회는 23일 오후6시30분 다이아몬드헤드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