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보건부 협찬 무료 유방암 세미나 및 검진이 지난 27일 오전 10시 주최측인 아시안 어메리칸 센터에서 개최됐다.
연령층이 40대 이상인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강사인 귀넷 보건국 여성건강부 바니 칵스 코디네이터는 유방암을 ‘유방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이라고 전제하고 연령이 40대 이후인 모든 여성들은 매년 한차례 유방암 초기발견을 위한 정기검진(메모그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안 어메리칸 센터가 제시한 유방암을 위한 2가지 자가 진단법에 따르면 ▲거울앞에서 선 자세로 차려자세, 양손을 허리에 놓고 어깨에 힘을 준 자세, 양손을 머리뒤로 올려 몸통을 좌우로 움직이는 자세 등으로 유방의 전체적인 모양, 크기변화, 피부색, 유두의 색과 모양을 관찰하기 ▲반듯이 누워서 유방쪽의 손을 머리위로 올리고 반대쪽 손으로 검진하기 등이 있음을 설명했다.
그밖에 이번 유방암 세미나를 통해서 연령층별로 20대 이상 40대 미만 여성들에 경우, 매월 유방 자가진단과 함께 매 3년마다 의료전문가를 통한 임상 유방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40대 이후에는 매년마다 의료 전문가를 통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770-638-5667(아시안 어메리칸 센터)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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