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주최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27일 하오 아틀란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돼 박영섭 회장이 제 17대 신임 남기만 회장에게 상공회의소 의장기를 이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엽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회 김도현 회장, 아틀란타 무역관 민견 관장, 훠스트 인터컨티넨탈 이창열 은행장 등이 참석, 신임 남기만 회장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 1부 총회 후 열린 이, 취임식에서 남기만 회장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가 타운 내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해 온 것에 신임 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기간 중 소규모 기업인들이 다수인 현실을 고려해 이들을 위한 창업 세미나를 열어 실질적인 정보제공에 주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외에도 남 회장은 한인경제가 어려운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는 한인 상공인들 간 인화단결이 중요하며 주류상공인들과의 유대관계도 미래를 위해 필요함으로 이것들을 노력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중에는 상공회의소를 적극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안 민주당 연합 릭 리 의장을 비롯한 아시안 청년 민주당 실비아 리 회장, 한인2세 정치참여단체(Korean American Coalition) 수잔 심 회장, 그 외 김성엽 총영사 등이 박영섭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