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도시 여러곳에 대형 식품점 체인점 운영하는 리부라더스사 이승만 회장이 현재 슈가로프에 공사가 진행중인 갤러리아 몰과 관련해 귀넷 상공회의소(CEO 짐 머렌) 초청을 받아 지난 26일 상오 9시30분 둘루스 소재 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귀넷카운티 웨인 힐 군수를 비롯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 그 외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짐 머렌 귀넷 상공회의소 CEO는 지금까지 한인 커뮤니티는 교회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성장 발전을 보여왔다며 이번 리부라더스사가 귀넷카운티 내 오픈할 예정인 갤러리아 몰로 인한 경제적 이점이 카운티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리부라더스 이승만 회장은 귀넷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카운티임이 분명하다며 이번 갤러리아 몰과 관련해 서로 간 적극적 협력의 장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한인 커뮤니티 측에서는 연합 장로교회 담임 정인수 목사를 비롯해 늘푸른 장로교회 담임 김병호 목사, 아틀란타 한인회 김윤철 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모임에 함께 했다.
현재 리부라더스사가 건립중인 슈가로프 내 갤러리아 몰의 총 면적은 6만2천 스퀘어 피트이며 플레젠 힐 로드 선상 월마트의 경우 총면적 12만 스퀘어 피트 중 8만 스퀘어 피트에는 동양식품점이, 니머지 면적에는 인터내셔널 푸드코트가 오픈될 예정에 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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