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에게 봉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5년째 무료 의술활동을 펼쳐온 중국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한인들에게 우호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2시부터 5시까지 무보험자나 불법체류자 등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진찰을 하고 처방전을 지어왔다. 10명의 객원 의사들과 의대 재학생, 간호사 등이 평균 70명 이상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내과, 소아과, 안과, 치과, 카이로프랙틱은 물론 침도 공짜로 놓아주고 있다.
라이온스 클럽 신임 회장으로 내정된 알란 왕 내과의는 지금까지는 중국사람들을 중심으로 홍보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한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설 계획이라며 언어문제나 보험 등을 이유로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라고 밝혔다.
혈당체크나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검진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처방전을 조제 받을 수 있다. 위독한 환자의 경우 1차 진료를 받고 관련 전문의를 소개받을 수 있다. 장소: 쉘터스 암스(3375 Chamblee Dunwoody Rd 30341-2816) 문의: 셜린팡 770-455-1772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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