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종합/사회
하와이안 시멘트 노조가 42일간의 기나긴 파업을 끝내고 22일부터 정상업무에 돌입했다. 하와이 시멘트 노조는 19일 회사측의 최종 협상안을 투표 끝에 42-20으로 통과시키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하와이안 시멘트는 정상조업 첫날인 22일 우선적으로 슐러 홈스 하와이사가 추진하고 있는 단독주택 공사현장과 힉컴 공군기지내 주택 건설현장, 그리고 푸나호후 케이스 중학교 공사현장에 시멘트를 공급했다.
그러나 하와이 최대의 시멘트 회사인 아메론 하와이는 회사측이 제시한 최종협상안이 노조측에 의해 거부됨으로서 당분간 파업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일부 하와이안 시멘트 노조원들은 이번 협상안 타결로 인해 회사가 전액 부담해 왔던 직원 의료보험의 20%를 자신들이 지불해야 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하와이 최대의 시멘트 회사인 아메론 하와이는 회사측이 제시한 최종협상안이 노조측에 의해 거부됨으로서 당분간 파업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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